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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정보처리기사 정기 1차 실기 예정대로 진행

by 티투유튜 2020. 4. 4.

 

정보처리기사 정기 1차 실기 예정대로 진행

날씨가 점점 따뜻해져서 마스크에 땀이 차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여러분 모두 무사하신가요? 자유롭게 마스크를 벗고 다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큐넷에서 정기 기사 1회 실기 사전 입력 기간이 공지되었습니다. 예전에 포스팅을 했었던 국가기술자격시험 연기에 대해서 제가 필기가 연기를 했으니 실기도 연기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포스팅으로 적었습니다. 하지만 예상과는 반대로 실기 시험은 그대로 진행한다는 소식이 있어 소식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사전신청! 본 접수는 4월6일부터!

앞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는 기능장 상설 시험은 연기하고 뒤이어 기사 필기시험을 연기를 하였었습니다. 기사 필기시험은 4월 25일로 사전에 연기된 것에 대한 취소 및 환불을 요청할 시 처리해 주겠다는 공문을 공지했었는데요. 이 때문에, 1회 정보처리기사 실기를 준비하고 있는 저에게는 실기도 연기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큐넷에 들어가 확인을 해보니 2020년 1회 정기 기사 실기 원서접수를 사전에 입력하기 위한 공지가 올라와 있었습니다.

 

4월 6일부터 접수 기간이지만 사전에 입력할 내용들을 먼저 입력할 수 있도록 큐넷에서 원서접수를 미리 올려놓았습니다. 접수 신청을 누르면 간단하게 본인이 원하는 응시 종목을 선택하고 휴대전화 번호 입력 및 현재 취직 여부와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목적 등 간단한 내용의 설문조사 식으로 입력하여야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필기를 합격했던 자격이 있어야만 실기 시험을 치를 수 있는 자격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정보처리기사 필기 1회 시험은 4월 25일에 시행하므로 1회 실기 시험은 기존에 미리 필기를 합격하였던 사람들만 시험을 칠 것으로 예상합니다. 1회에 필기시험을 보시는 분들은 2회 실기 때 기회를 노려보셔야 합니다.

 

필기도 연기되었겠다 실기도 연기가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이때까지 준비를 철저히 하지 못했었습니다. 이번 정보처리기사 실기는 새로 시행되다 보니 난이도를 예측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저조한 합격률을 자랑할 수 도 있습니다. 안일한 생각에 게을러졌던 저에겐 치명타가 될 수도 있겠군요.

앞으로 남은 시간 약 한 달. 한 달 동안 정보처리기사 실기에만 집중하여 다시 한 번 더 시험을 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마음가짐과 함께 오늘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시험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그리고 저에게 조금만 더 노력하자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이번 정기 1회 실기 시험에 바로 합격하여 다시는 정보처리기사 때문에 시험장에 가는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부디 5월엔 마스크를 벗고 시험을 쳤으면 좋겠습니다.

 

 

전국 각지에 있는 기사 수험생여러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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