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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부부싸움 잘하는법

by 티투유튜 2020. 3. 19.

부부 싸움은 신혼 때뿐 아니라 나이가 들고 노인이 되고서도 오래 함께 산 노부부들에게도 자주 일어나는 일입니다.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부부 싸움 한번 부부 싸움을 할 때에도 잘해야 다음에 같은 상황이 왔을 때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부부 싸움을 하더라도 현명하게 하는 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아직 본인이 미혼이라 별 필요가 없겠거니라고 해도, 연인이 있거나, 미리 알아놓으면 후에 좋을 것 같아 미리 알아보는 것도 좋은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결혼 후, 혹시 배우자와 부부 싸움을 할 때 비 오고 난 뒤 땅이 굳듯, 훨씬 돈독해진 부부관계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때리거나 물건던지기, 부수기 는 안돼

어떤 이유던 폭력은 정당화되지 못합니다. 욕설과, 상대방 비하, 주위 물건을 던지거나 때리려고 하는 행동도 폭력입니다. 어떤 이유던 상대방을 향해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배우자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엄청난 트라우마를 남겨줄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여야 합니다.

 

아이 앞에서 싸우지말자

 

 

아이 앞에서는 싸우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이에게 상처를 남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만약 아이 앞에서 싸웠다면 나중에 화해를 하더라도 아이 앞에서 엄마와 아빠도 갈등이 있을 수 있고 그 이후에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도 보여줘야 합니다. 아이에게 화해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면 아이들 정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당시에 문제만 이야기해라

부부 싸움에 발단이 무엇이었는지 확실히 하고 그거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도록 합니다. 연인 관계나 부부관계 상관없이 사소한 것으로 시작된 다툼에서 지나간 일들을 하나씩 가지고 와서 서로 말다툼을 하게 되면 그 부부 싸움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부부 싸움, 혹은 연인 관계에서 싸움이 장기전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당장에 싸웠던 것에 집중을 하고 당장의 상황에서 벗어나지 마십시오. 가정에서 미국, 소련 냉전시대를 겪고 싶지 않으시다면.

 

'너 때문에' NO NO '나는' YES

상대방 잘못을 따지면서 대화를 하는 것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더 큰 악감정을 생기게 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잘못을 따지는 것보다 본인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먼저 이야기하는 것이 부부 싸움을 크게 만들지 않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당신 때문에 ~ 했으니까'라는 말보다 '나는 이러쿵저러쿵해서 내가 무시를 당하는 것 같다'로 싸움으로 가는 길을 대화의 길로 바꿀 수 있을 겁니다.

 

규칙을 정하자

 

1 싸워도 각방은 쓰지 않는다. 2 아이 앞에서는 싸우지 말자. 3 싸운 뒤엔 최소 이틀 안에 화해하자. 등 부부 혹은 연인끼리 나름의 규칙을 정해놓으면 심각한 상황까지 갈 가능성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만약 규칙을 어겼다면 어긴 것에 대한 벌칙도 함께 만들면 부부나 연인 관계에 있어서 더 좋은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부부 싸움은 칼로 물베기이고 먼저 사과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말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서 같은 공간에서 같이 지내려고 하니 당연히 트러블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럴 땐 서로 다른 점을 이해하고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면 부부생활 혹은 연인 관계에 있어서 더욱 돈독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예쁜 사랑하길 바라면서 이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한 번이라도 연인 혹은 배우자와 다툼이 없었다면, 이 포스팅을 보고 난 뒤에 꼭 사랑한다고 말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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